125.188.***.*** | 2025-01-08 07:15:03

98
8a-Y6FsQAqx
님의 화풀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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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는 어디에서 오는가, 분노는 어디에서 끓어오르는 건지도 모른채 일단 열부터 나있다. 화를 표출하는 내 자신에게 화가 난다. 새로운 해가 뜰수록 더욱 저며지는 날선 눈빛들이 무섭고 화가난다. 사랑을 구가함에 있어 초라해진 나 자신을 보며 분노를 외칠 수 없음에 한탄한다. 진실은 왜곡되는 현실에 나는 분노한다. 우리는 빛의 근원점도 모른채 그저 발자국을 따라 걷는다. 각자 보는 빛이 제각각임에도 모두 맹렬히 바닥을 보고 걷는다. 물방울이 모여 하나의 큰 흐름을 이룰때까지 나는 분노한다. 광할한 평원에 미약한 온기를 뿌리고자 나는 분노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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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m3-ZNfADep
그냥 다 꺼져버려!!!!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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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1-09 11:52
Qes-kd9QZ4b
이놈의 회사 제대로 하는 게 없네
으이구 얼른 나가든가 해야지
9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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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1-08 07:58
wqS-s4jFhpF
방구나 먹어라 히히히ㅣㅎㅎ
8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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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1-08 07:45
a6E-ixhxP4a
말한 적 없잖아................
엥??????????????? 금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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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1-08 07:22
7Z-ktbVrtsZ
세상을 이해해보려고 "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" 책도 샀다.
그런데, 아니요. 그럴 순 없습니다. 내가 맞고 네가 틀립니다.
2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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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1-08 06:37
pK-nb065090
ㅇㅇㅇㅇㅇ?
ㅅㅂ 일하는 놈만 일하고 노는 놈은 노네
8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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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1-08 06:20
xoj-07ztYIQ
일 스탑~
7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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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1-08 06:11
PyI-9ahbH3f
약속을 똥으로 아는 사람 진짜 싫다...
8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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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1-08 06:11
wZ-vcOdMlB6
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더욱 더 편안히 누어서 아무것도 하고싶지않다고
68
0
2025-01-08 06:08
TRE-lChfRKj
어차피 아이디어만 내는데
왜 회사오는거야...
나도 집에서 일하게 해주라
6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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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1-08 06:05
IkM-R6P1Twt
으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악
6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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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1-08 06:04
Sos-C2ZiIR3
집에가고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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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
2025-01-08 06:03
BLd-7qxxT9S
뭘봐
7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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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1-08 06:02
KQ-5iXChFUT
다들 화이팅~~
1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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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1-08 06:01